까먹기 전에 남기는 1차 후기
우선... 42시간 조금 안 되게 했는데
1회차때 슬리데린으로 했고 서브퀘랑 이것저것 같이하다가 ..아 서브퀘랑 컨텐츠를 다 해버리면 2회차 때 재미가 없겠구나!! 싶어서 중간에 모든 걸 다 내던지고 1회차는 26? 27 레벨 즈음에 메인스를 다 깼다!
마지막 보스때 뻘짓(ㅋ)을 좀 해서 물약을 다 쓰는 바람에 마지막 페이즈때 트라이를 조금 했지만... 대충 경험이 생겼으니 더 실수는 안할듯 (ㅋㅋ)

스토리는 물론 조연 NPC들 빌드도 괜찮았음!!
개인적으로 설정 특이한 애들 진짜 많았다... 약간 신경 써서 틀에 박힌 도식을 비튼 느낌? 도 들었고 그랬음 후플푸프 기숙사 보고 폐쇄공포증 걸릴 거 같다고 말하는 애라던가... 식물 좋아하는 래번클로라던가... 슬리데린 직계후손인데 자기 가문 순혈 마니아라고 극혐하는 캐릭터라던가...

교수님들이 다 나와서 도와주는 마지막 메인스 연출도 좋았음 ... 격렬한 감동의 오타쿠... 그리고 마법 재능이 타고나면 나이 이즈 뭔들이구나 싶었던 점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마지막 전투땐 용못저 쓰면 지금 만큼은 어둠의 마법에 빠지지 말자고 말하는 NPC 스크립트의 세심함에 놀라서 :      ㅁ 됨 그치만 교수님 .. 크루시오는 짱인데요? (피그 교수: 멀린...

아쉬웠던 건 생각보다 메인이 짧았다는 느낌이 없잖아 있달까..
이 짧은 아쉬움은 DLC로 달래주겠지? 눈치 주는 중

2회차때 거의 모든 걸 끝낼 생각이었는데 기숙사 별로 메인퀘에 진행되는 스토리 갈래가 조금씩 갈라지는 요소가 있는 것 같아서 결국 다회차를 한 번 더 해야할 거 같음ㅋㅋㅋㅋㅋ ㅠㅠ 아즈카반 가보고 싶어..!!

그래서 2회차는 서브퀘만 다 하고 3회차는 던전? 동굴? 같은 걸 다 하려고 스스로 컨텐츠 쪼개서 하는 무친 게이머
3회차는 후플푸프 갈거고 퓨가 마티니 커마로 하래서 우리애 커마로 입히기 좋은 모드,, ㅋㅋㅋ 도 발견함 셔츠 하네스 깃 세워진 코트 아주 굿임 ..

암튼 지금은 래번클로 내 맘대로 커마해서 다니고 있는데 이름은 뉴트 빌림 이름 짓기 싫다보니 그렇게 됨
래번 기숙사도 나름 분위기 좋고... 얘네 기숙사 꼭대기층에 별도로 공중 정원 같은 게 구현 돼갖고 ㅇㅁㅇ............!!!!!!!!! 상태로 관람함... 이런 디테일함.. 아주 좋았다.

다회차 같은거 별로 안 좋아하지만 호그와트 레거시는 즐겁게 하고 있는 중 ...!!!

이건 2차 후기
조금 왔다갔다 슬롯을 옮겨 하기 했는데... 후플푸프 기숙사 플레이어블 만들면서 이건 앤오의 허락을 받고 앤캐 커마를 대강 해서 하는 중 ㅎㅎ!!
이건 메인보단 안해본 서브 퀘스트를 위주로~ 그리고 마무리 짓지 못했던 슬데 캐릭터들 우정 퀘스트를 다 깨면서... 아직 얻지 못한 용.못.저를 얻으려고 부릉부릉 시동 거는 중

물론 처음 슬리데린... 으로 시작한 슬롯은... 임페리우스까지 배울 수 있는데.. 아직 건드리진 않았고... 오히려 이 슬롯은 유니콘이랑 불사조... 신비한 동물 구출해올 수 있길래 후다닥 구조해옴
필요의 방이 아니라 그냥 뉴트 스캐맨더2의 방이 된 것 같음

글고 뭔가 진행하면서 필요의 방 진짜 최종 증축~ 을 본 것 같은데 공간 분배된 것 넘 이쁘고 좋더라
그 내부를 막 꾸미고 싶진 않았지만.....(ㅋ) 어쟀든 세세하게 신경 써준 게 티가 나서 굉장히 좋았어